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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미남 투표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일본 촬영 중 불거진 외모 종결자를 가리기 위한 '무한도전' 미남 선거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투표 결과 '최고 미남'은 40.1%의 점유율을 보인 노홍철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노홍철은 1년간 '미남' 자막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됐다.
2위는 유재석에게 돌아갔으며 하하가 그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하하는 유재석보다 못한 순위에 랭크된 것에 대해 충격 받은 마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이 4위, 정형돈이 5위, 정준하가 6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박명수가 7위로 조명도 받지 못하는 무대 밑으로 추방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들의 순위 외에 관심을 받은 순위가 있었다. 바로 번외경기로 진행된 김태호 PD와 박명수의 외모 대결. 결과는 박명수가 이겼으며 김 PD는 "결과를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보게 되니 기분이 안 좋다"며 박명수에게 "미남이시네요"라고 부르며 패배를 인정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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