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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순식간에 한 마을을 집어삼키는 싱크홀 미스터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지구를 주제로 미스터리한 현상들이 소개됐다. 이에 대지가 붕괴되면서 갑자기 큰 웅덩이가 생기는 싱크홀 미스터리 현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싱크홀 미스터리는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기존 동굴이 붕괴되면서 거대한 웅덩이가 생기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반이 무너져내려 그 위에 있던 건물이나 사람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자연재해로 이어진다.
특히 싱크홀의 모양이 완벽하게 둥글다는 점에서 그 이유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과학적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방송에 따르면 우리나라 역시 싱크홀 안전지대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무안에서는 싱크홀이 13년 동안 19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싱크홀.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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