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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카라가 일본 방송 녹화 중 눈물을 쏟았다.
드라마 '우라카라'에 출연 중인 카라는 최근 마지막 방송을 위해 함께 공연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눈물을 펑펑 흘렸다.
카라의 이 같은 모습은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최근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한국팬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카라 멤버들은 모두 함께 모여 노래를 불렀다.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이 소속사 DSP미디어와 법적 분쟁을 겪기 시작한 후 모처럼 무대에 선 것.
노래를 부르던 이들은 이내 너나 할 것 없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특히 한승연은 노래를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흐느끼는 모습이 동영상에 나온다.
이들의 모습에 카라 팬들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눈물을 흘릴까"라며 격려를 전했다.
[사진 = '우라카라' 예고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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