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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이수만 프로듀서가 미국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MBA)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수만은 2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SM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컬쳐 테크놀로지(CT·Culture Technology) 이론을 기반으로 SM의 경영 전략, 성공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수만은 성공의 요소로 관심과 집중,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더불어 이날 강연에는 소속 아티스트 강타와 장리인 소녀시대 샤이니 f(x)에프엑스 멤버들도 참석했다.
이미 지난 2006년부터 한류를 주제로 강연한 이수만은 2008년까지 MIT대와 코넬대 경영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으며 지난해에는 '2010 하버드 아시아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특별초청을 받는 등 지속적인 강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강연하는 이수만 프로듀서.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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