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 광고서 '핫한' 몸매 과시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흑진주'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가 테니스 게임 광고에서 섹시한 모습을 선보여 찬사를 받고 있다.

미국의 데일리뉴스는 28일(한국시각) "윌리엄스가 'Top Spin 4' 광고에서 세계에서 제일 섹시한 테니스 스타라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이 테니스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3와 Xbox 360용으로 만들어졌다.

공개된 이 광고에서 윌리엄스는 타이트한 블랙 의상에 레오파드 스타킹을 신고 있어 탄탄한 몸매에 섹시함을 한층 더했다. 광고 속에서 윌리엄스와 맞대결을 펼치는 여성도 만만치 않은 섹시한 차림으로 승부를 한층 더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앞서 윌리엄스는 자신이 이 광고를 찍는 다는 사실을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윌리엄스는 "놀랍도록 섹시한 광고에 채널을 고정하라. 내가 나중에 트위터에도 공개하겠다"며 자신이 찍은 광고에 대해 뿌듯함을 보였다.

이 광고를 접한 외국 네티즌들은 "난 지금 저 게임을 사러 나가야겠다""윌리엄스의 몸매가 정말 핫하다""한층 더 재밌고 치열한 게임이 될 것 같다"며 윌리엄스의 광고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세레나 윌리엄스. 사진 = 'Top Spin 4'광고 영상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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