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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빅뱅이 오는 4월 8일 '스페셜에디션'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3곡의 신곡을 포함, 총 10곡이 수록된다. 또 태양의 솔로 앨범과 승리의 솔로앨범, 지디&탑의 유닛앨범 그리고 빅뱅의 네번째 미니앨범의 곡도 담긴다.
빅뱅의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28일 오전 '스페셜에디션'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올해로 데뷔 5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처음인 만큼 재킷 디자인 및 앨범 패키지 등을 특별하고 풍성하게 꾸며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러브 송(LOVE SONG)'과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 두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러브 송'만 공개한다. '스투피드 라이어'는 네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과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친 곡으로 기타 리프를 기반으로 강하고 빠른 록 성향이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지난 2월 빅뱅 콘서트 '빅 쇼(BIG SHOW)'에서 선보였던 대성의 솔로곡 '베이비 돈 크라이(BABY DON'T CRY)'가 함께 수록된다.
한편 '스페셜에디션'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첫 무대는 오는 4월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공개되며 5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투어 일정으로 5월 1일까지 국내 활동을 펼친다.
[4월 8일 '스페셜에디션' 앨범을 발표하는 빅뱅.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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