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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막내 소현(17)이 소녀에서 감성적인 숙녀로 변신했다.
소현은 오는 29일 새 음원 공개를 앞두고 '스무 살을 훔치다' 티저 영상을 28일 오전 10시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곰TV 등을 통해 동시에 공개했다.
멤버 중 유일하게 미성년자인 소현은 영상을 통해 자신이 그 동안 마음에 담아왔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스무 살의 감성과 날 것의 느낌을 그대로 담았다.
영상 속 소현은 거울 앞에서 진한 화장을 지운 뒤 어른과 소녀 사이의 자신을 마주한 뒤 작사 공부를 하며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나는 스무 살이 됐다"는 강렬하고 의미심장한 멘트로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멤버별로 차례로 공개된 이번 영상은 개인별로 제작, 특히 멤버 각자가 스무 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작성했다.
한편 포미닛은 29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포미닛의 막내 소현. 사진, 영상 = 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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