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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 새 멤버로 합류한 양준혁이 마라톤 미션을 수행한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마라톤 뛰다가 죽는 줄 알았답니다. 21km뛰었거든요. 나는 야구 32년하면서 20km 이상 뛰어 본적 없음"이라며 "젤 오래 뛴 거리가 8km가 다 였어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잘 뛸거라고 생각할까"라고 글을 남겼다.
또 "오늘 미션 잘 수행 했지요"라며 "남자의 자격 오늘 첫 미션 촬영도 잘 찍고 왔습니다. 제가 다시 돌아 왔습니다. 유니폼입고 배트는 안 휘두르지만 남자의 자격으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첫 촬영 잘 마쳤구요. 4월 3일 첫 방송입니다. 많이들 닥 본사해주세요"라고 애교어린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양준혁은 '남격' 멤버들과 함께 27일 오전 인천 남구 문학 월드컵 주 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양준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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