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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티아라 은정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던 이른바 ‘가로수길 女’가 신예 걸그룹 블레이디 멤버로 밝혀졌다.
블레이디 소속사 S.Y.6 측 관계자는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가로수길 소녀는 오는 4월 말 데뷔를 앞둔 블레이디의 멤버 강윤이다”고 밝혔다.
강윤은 얼마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을 걷다 찍힌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정작 사진 속 인물은 강윤이었으나 ‘티아라의 은정’과 흡사한 외모로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은정 도플갱어” “정말 착각하게 만든다”는 등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
블레이디는 4인조 걸그룹으로 다음 달 말께 데뷔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다.
[온라인상에서 '티아라 은정'으로 불린 걸그룹 블레이디 멤버 강윤. 사진 = S.Y.6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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