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여진이 대학 등록금 문제에 다시 한번 소신을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브런치'에 출연한 김여진은 대학의 고액 등록금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여진은 "대출 받아서 낸 등록금을 갚느라 인생이 휜다. 20대 청춘을 저렇게 만들면 우리나라 미래가 없다"며 "학생들이 다같이 등록금을 반만 내자"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김여진은 최근 MBC '100분 토론' 500회 특집에 출연해 대학 등록금 문제를 지적했으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브런치'에서는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김여진을 비롯한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여진. 사진 = tvN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