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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나이트 클럽 웨이터의 연봉 1억 5천만원을 벌어들인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케이블 채널 채널 뷰 ‘마이 트루스토리’에서는 29일 오후 11시 부산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근무하고 있는 웨이터 ‘대끼리’ 김용곤(43) 씨를 조명한다.
‘최고’를 뜻하는 부산 사투리 ‘데끼리’처럼 한 우물만 파온 14년 경력의 최고의 나이트클럽 웨이터 김용곤 씨는 관리 고객 수만 무려 1만 여명에 달한다. 하루에 고객에게 보내는 문자 수만 8000여 통.
그가 방송 중 밝힌 연간 수입은 약 1억 5천만 원으로 웬만한 대기업 임원이 부럽지 않다.
잘 나가던 부잣집 아들이었지만 한 순간에 몰락해 학업을 포기하고 생활 전선에 뛰어든 김 씨는 여러 번의 실패 후에 나이트클럽 웨이터가 되기에 이른다.
취객들의 온갖 모욕 속에서도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야망으로 더욱 치열하게 일에 매진했다. 그 결과 이제는 남부럽지 않게 경제적으로도 여유를 찾았다.
“이제는 진짜 비주류에서 벗어났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하는 김 씨는 사람들이 자신을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마이너로 보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사진 = 채널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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