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MC몽이 보고 싶다" 토로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개그맨 김기수가 "MC몽이 보고 싶다"라는 글을 올려 주목을 끌고 있다.

김기수는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몽이와 나 !! 거의같은 기간에 법정에서 얼굴비추고, 서로힘든데… 갑자기 몽이가 보고싶은 새벽" 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기수는 이어 성공하면 자신을 보러 오겠다는 네티즌에게 "꼭 성공해서 MC몽과 나에게 보여주길 바란다"며 덧붙이기도 했다.

김기수는 지난해 5월, 작곡가 A씨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김기수는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마지막 공판에 출석했다.

MC몽 또한 28일 고의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한 6차 공판에 출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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