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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37)이 8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신정환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출두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서 8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지난 1월 19일 5개월 간의 도피 생활을 끝내고 귀국한 신정환은 건강 상의 문제로 일시 석방돼 병원에서 오른쪽 정강이 수술을 받고 22일 퇴원했다.
경찰은 신정환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상습도박 및 외환관리법 위반, 여권법 위반, 사기 혐의에 대해 조사했으며 퇴원하자 28일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로 떠나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으며 5개월 간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1월 귀국했다.
[사진 = 신정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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