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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지난해 10대 매춘부와의 성관계로 구설수에 오른 토트넘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이번에는 승무원과의 염문설로 곤경에 빠졌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8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크라우치가 항공기 여승무원과 어리석은 짓을 했다(Peter Crouch's folly over trolley dolly)"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크라우치는 지난 달 27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AC밀란과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방문한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크라우치는 나이트클럽에서 동료들과 파티를 벌인 뒤 여승무원을 함께 그녀의 숙소(아파트)를 찾아갔지만 경비원의 제지로 10분만에 그자리에서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UAE 현지법상 미혼남녀가 아파트, 호텔방, 차량 등에서 함께 있지 못하기 때문.
경비원은 둘이 새벽시간에 아파트를 방문하자 방문자 이름을 적을 것을 요구했고, 크라우치는 자신의 이름 대신 '피터 존슨'으로 적었다가 다시 본래의 이름으로 고쳐적었다. 이후 둘의 어떤 행각을 벌였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여승무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크라우치와 함께 찍은 사진과 당일 밤에 있었던 사실을 공개하면서 밝혀졌다. 여기에 더선은 '27일자 폐쇄회로(CCTV)에 크라우치가 아파트에 들어서는 모습이 찍혀있다'고 덧붙였다.
크라우치는 지난해 8월 10대 매춘녀와 성관계를 가져 미녀 약혼녀 아비가일 클랜시에게 파혼을 당할 뻔했다. 크라우치가 여승무원과 함께 있던 27일 클랜시는 출산을 준비중이었고 2주전 딸을 출산했다.
[크라우치 사건을 보도한 더선. 사진 = 더선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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