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코믹한 이미지로 유명한 안문숙이 항상 똑같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안문숙은 29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한때 항상 똑같은 역할만 해 매너리즘에 빠졌었다"고 밝혔다.
라디오, 뮤지컬,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한 안문숙은 "원없이 했으니, 이제 다 그만두자"고 마음 속으로 은퇴를 결심한 것이다. 은퇴를 결심하고 홀연히 방송계를 떠난 안문숙은 5년이나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공백기동안 우울증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하며, 어머니의 말 한마디에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안문숙, 사진 = MBC 드라마넷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