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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김그림이 엠넷 ‘슈퍼스타K2’ TOP11 출신 중 처음으로 가요계에 공식 데뷔한다.
김그림은 오는 4월 7일 디지털 싱글 ‘플라이 하이’(FIY HIGH)를 공개하고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김그림은 올 초 히트작곡가 조영수가 있는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곧바로 앨범 작업에 돌입, 이번 싱글을 발매하게 됐다.
김그림은 앨범 준비 기간 보컬 트레이닝과 기타 레슨 등 데뷔에 앞서 철저히 준비해 왔다. 29일 공개된 앨범 사진에서 그는 과거 ‘슈퍼스타K2’ 시절에 비해 한결 세련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이틀곡은 ‘너 밖엔 없더라’로 깔끔하고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브리티쉬 록(British Rock) 장르다. 데뷔 앨범은 조영수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김그림은 지난해 ‘슈퍼스타K2’에서 최종 TOP11에 진출했지만 본선 무대에서 첫 번째로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슈퍼스타K2' TOP11 중 처음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그림. 사진 = 넥스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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