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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렉트로틱 뮤지션 로맨틱 카우치(Romantic Couch)의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됐다.
29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선배 가수 김완선이 지원군으로 나서 이미 화제를 모았으며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아 패셔너블한 영상미와 세련된 구성으로 김완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춤과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완선의 참여가 눈길을 끄는 '라이크 어 버진'은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전자맨과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라틴 사운드를 기반으로 했음에도 사운드의 90%를 어쿠스틱 악기로 이용했다.
또 김이나 작사가가 써 내려간 솔직하고 키치한 가사는 보컬 제이드의 매력적인 음색을 통해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로맨틱 카우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완선. 사진 =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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