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조성하가 모친상을 당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어머니 곁을 지키고 있다.
29일 조성하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조성하 씨의 어머니 채봉희 여사가 오늘 오전 6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조성하의 어머니 채봉희 씨(76)는 자궁암 3기 판정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이 관계자는 "조성하 씨의 어머니가 오늘부터 항암치료를 받게 될 예정이었는데 어젯밤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여 급히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겼지만 패혈증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조성하 씨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있다. 현재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조성하는 영화 '레드 머플러' 촬영과 KBS 2TV 드라마 '식모들' 대본 리딩 스케줄을 취소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31일, 장지는 미정이다.
[29일 모친상을 당한 조성하.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