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은 오는 2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홈경기에 한해 모든 대학생에게 입장권 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중 선착순 500명에게 VIPS 샐러드바 이용권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서울은 경기장을 방문하는 대학생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북측 광장 이벤트 파크에서 대학교 축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파전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고 맥주와 국순당에서 제공하는 막걸리 시음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일 서울의 홈경기 관람을 원하는 대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해 경기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은 새학기를 맞아 각각의 대학에서 진행되는 동아리와 과별 MT의 기분을 축구장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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