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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부상에서 복귀한 발렌시아(에콰도르)의 활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퍼거슨 감독은 29일(한국시각)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를 통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발렌시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측면 미드필더 발렌시아는 지난해 9월 열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부상을 당해 팀 전력에서 제외되었지만 지난 12일 열린 아스날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6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퍼거슨 감독은 "발렌시아의 플레이는 우리가 왜 그를 그리워했는지 보여준다"며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적절한 시기에 팀에 복귀했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특히 "발렌시아의 복귀는 우리에게 큰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며 "발렌시아와 나니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퍼거슨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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