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f(x)의 멤버 루나가 강호동 때문에 펑펑 운 경험담을 털어놨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한 루나는 "강호동 한 마디에 펑펑 운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루나는 "데뷔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SBS '스타킹'에 출연했는데, 당시 주위에서 강호동에게 상처 받아도 실망하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해 MC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이어 루나는 "걱정 속에 녹화에 임했는데, 녹화가 끝나고 강호동이 따로 부르더라"며 "쓴소리를 들을 것 같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강호동을 만나 참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루나의 사연은 29일 오후 11시 15분 ‘강심장’에서 방송된다.
[루나.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