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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방사성 물질 유출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현 근처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9일 저녁 7시 54분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정확한 진원은 북위 37.4도, 동경 142.4도 지점이고 매우 얕은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지진의 여파로 미야기현 북부와 중부, 후쿠시마현 나카도리에서는 규모 4, 도쿄에서는 규모 2 지진이 관측됐다.
그러나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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