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4월 결혼설’에 소속사 “사실무근”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박시연이 뜬금없는 '4월 결혼설'이 휩싸였다.

케이블 채널 tvN ‘ENEWS’는 29일 "박시연이 오는 4월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ENEWS 측은 "최근 박시연의 건강이 안 좋아지며 두 사람의 사이가 급진전했다. 지난 2월 박시연이 몸이 안 좋았을 당시에도 남자친구의 보살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며 "박시연의 결혼 상대자는 호감형 외모에 능력과 든든한 집안 배경까지 갖춘 사람이다"고 전했다.

이어 ENEWS 측은 “두 사람은 이미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연의 4월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사진 = 박시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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