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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신예 백민현이 SBS 새 일일극 ‘당신이 잠든 사이’(극본 마주희/연출 박경렬)에 주연급으로 파격 발탁됐다.
백민현은 분만사고로 얽힌 두 가족의 운명과 사랑을 그리게 될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국내 굴지의 식품 대기업 차남 채우진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채우진은 형제들 간의 치열한 상속권 경쟁보다는 포장마차에서 마시는 소주 한잔에 행복을 느끼는 자유로운 영혼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훈훈한 재벌남이다.
백민현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측은 “제작진이 럭셔리한 이미지를 가진 새로운 얼굴을 찾던 중 백민현의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에 그를 채우진 역에 낙점했다”며 “재벌가에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이 성장, 밝고 착한 심성을 최고의 럭셔리남 으로 등장할 것”이라 전했다.
184cm의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를 지닌 백민현은 이번 드라마 캐스팅 외에도 최근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새로운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는 오는 5월 16일 첫방송할 예정이다.
[백민현. 사진=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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