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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탤런트 안문숙이 군 생활을 공식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안문숙은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군 생활을 한 사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그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정식으로 군 복무는 한 것은 아니지만 군번줄도 있다"며 "각개전투 등 모든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뽑혀 간 것이다. 육군 승리부대에서 15일간 복무했다"며 "조교가 '군대 가십시오. 정말 잘 하십니다'라고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안문숙이 언급한 승리부대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부대다.
이에 MC 정재용은 "여성성 찾기 인데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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