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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3단 고음을 뛰어넘는 ‘4단 스크리밍’을 선보였다.
29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문희준은 “H.O.T의 ‘아이야’를 듣고 싶다”는 MC 이승기의 요청을 수락했다.
문희준은 “’아이야’의 장우혁 파트를 하겠다. 노래제목이 나와 가장 중요한 파트다”라며 “사실 요새 ‘3단 고음’이라 하는데, 우린 ‘4단 스크리밍’이었다”고 곡을 소개했다.
‘아이야’는 1999년 발매된 H.O.T 4집 타이틀곡으로 하드코어의 색이 짙은 강한 댄스곡이다. 특히 곡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장우혁이 “아이야”라고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여러 번 지르는 샤우팅 창법이 돋보였던 곡이다.
문희준은 이날 ‘아이야’의 ‘4단 스크리밍’을 목에 핏대를 세우며 힘들게 소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문희준.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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