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연주(라이트)가 소아암 환우 돕기 성금을 기부한다.
황연주는 30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NH농협 2010-2011 V리그' 챔피언결정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1차전 1세트 후 서울아산병원 소아암 환우 돕기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황연주가 기부하는 성금은 지난 2월 6일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상금 전액(500만원)으로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장 겸 대외협력실장 임경수 실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연주는 이 밖에도 모교인 수원 한일전산여고 배구단에 300만원을 지원해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120만원도 함께 기부한다.
[현대건설 황연주.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