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유병민 기자] 축구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기성용(23.셀틱)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 승선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지난 25일 온두라스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4-0 대승을 이끈 기성용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속팀 셀틱으로 복귀했다.
출국 전 기성용은 "대표팀이 세대교체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직 (박)지성이형, (이)영표형의 능력에 비하면 부족하다. 하지만 노력하고 있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대표팀 경기 소감을 전했다.
기성용에게 다가올 올림픽 대표팀의 예선과 관련해 참가 의사를 묻자 "물론 올림픽에 출전하는것은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그는 이어 "올림픽 출전 여부는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제대로 뛰어본 적도 없다"고 한 뒤 "예선에 뛰지 못한다면 본선에서도 뛰는 건 힘들것으로 본다"라며 본선에 무임승차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덧붙였다.
기성용은 끝으로 "김동섭, 윤석영, 오재석 등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주축으로 활약해온 선수들이 중심이 되어 뛰고 있다"며 그들과 함께 하고 경기를 뛰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기성용. 사진 = 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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