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2011년 3월 30일)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125! Years of Innovation'을 테마로 클래식카부터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이번 모터쇼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Benz Patent Motorwagen)',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 154' 등을 전시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의 125년을 보여주는 클래식카들과 함께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인 미래형 프리미엄 대형 5인승 세단 F 800 Style을 공개한다. F 800 Style은 혁신적인 구동 컨셉과 디자인, 안전성, 편안함 그리고 탁월한 성능에 있어 기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적인 강점을 결합시킨 최신 컨셉카다.
클래식카 500 K와 W 154, 컨셉카 F 800 Style은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주요 국가를 로드쇼 형태로 순회하며 각 국가마다 4일 동안 전시된다. 한국은 서울모터쇼 기간 중인 3/31(목) 프레스 데이(Press Day)부터 4월 3일(일)까지 전시된다.
2003년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CLS–Class는 우아하고 다이나믹한 쿠페와 편안함과 기능성을 갖춘 세단을 결합해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자동차 세그먼트를 만들어냈다. 2세대 모델 The new CLS-Class는 강렬한 디자인과 함께 스포티함이 강조된 폭발적인 성능, 획기적인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CLS 63 AMG는 신형 AMG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MCT 7단 스포츠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 525마력, 최대 토크 71.4 kg∙m의 거침없는 파워를 선사한다. 반면, 연료 소비는 100km당 9.9리터(유럽 기준)로 이전 모델에 비해 32% 감소되어 성능과 효율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 고성능 자동차로 평가되고 있다.
The new CLS 63 AMG는 AMG RIDE CONTROL 스포츠 서스펜션, 전자 제어식 댐핑 시스템 등으로 새롭게 개선된 전륜 액슬, 신형 전기 기계식 AMG 스포츠 파라미터 스티어링 등이 적용되어 월등한 주행 역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LED의 화려한 색감과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의 기능성, 에너지 효율성을 결합시킨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라이트(LED High Performance headlamps)가 기본 장착되며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이 제공된다. The new CLS 63 AMG는 올해 상반기에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럭셔리 세단 S 500 Long, 프리미엄 중형 세단 E 350 Avantgarde, 4계절 오픈 주행이 가능한 4인승 오픈카 E 350 Cabriolet,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Multi Lifestyle Vehicle) My B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 기간 중 어린이집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전시 부스 및 서울모터쇼 관람, 식사, 기념품 제공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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