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 블루윙즈가 여성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은 오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4라운드서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타임 여성 PK대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프타임때 5명의 여성 팬들이 수원의 마스코트 아길레온과 PK대결을 펼쳐 성공하는 분들에게 전원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스마트 TV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다. 5명의 페널티킥 키커들은 이날 빅버드를 찾는 모든 여성팬들께 응모권을 나눠준 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또한 골 성공여부를 떠나 슈팅 후 가장 멋진 세레머니를 펼친 여성팬 한명에게는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갤럭시 탭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타임 여성 PK대결은 많은 여성팬들이 축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수원은 울산전이 열리는 2일을 '블루랄라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이날 경기장을 찾는 여성팬들을 무료로 입장시킬 계획이다. 선착순 1000명의 여성 팬들에게는 화장품 업체 '잇츠스킨'에서 제공하는 립글로스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사진 = 수원 블루윙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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