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올림픽 2차예선을 앞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0일 오후(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 위치한 AFC하우스서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예선 대진 추첨을 진행한 가운데 한국은 요르단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오는 6월 19일과 23일 두차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요르단과 2차예선을 치르는 것이 결정된 후 "중동팀이라 부담되는 점도 있지만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경기해 보았던 팀"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홍명보호는 지난해 11월 열린 광저우아시안게임 본선에서 요르단에 4-0 대승을 거둔 경험이 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잘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 최종얘선에 진출하고 본선 티켓을 따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홍명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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