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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라디오 DJ에 도전하는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그만의 클로징 멘트를 공개했다.
이석훈은 30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근처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열린 SBS 라디오 봄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성시경의 ‘잘자요’처럼 준비한 클로징 멘트가 있냐”는 질문에 “PD, 작가님이 정해준 건 있다. ‘우리 내일은 조금 더 가까워져요’다”라 밝혔다.
그는 “집에서 계속 연습은 하는 데 못할 거 같다”며 심하게 부끄러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석훈은 “걱정인 게 라디오를 막상 진행하려 하니 거기서 오는 부담감이 있다. 부족함 속에서 진실함이 있을 것이다. 그런 자연스러운 진실한 대화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을 거 같다”며 라디오를 진행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석훈은 봄개편을 맞은 107.7MHz SBS 라디오 파워FM에서 오후 8시대 프로그램인 ‘이석훈의 텐텐클럽’를 맡아 진행한다. 첫방송은 오는 4월 4일이다.
[이석훈.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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