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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기술적으로 공격하는 부분에 대해 수정하겠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현대건설에게 완패한 흥국생명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이 이날 패인을 높은 상대 블로커로 들었다. 흥국생명은 30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건설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0대3으로 패했다.
반다이라 감독은 경기 후 "플레이오프서 맞붙은 도로공사와 비교해서 상대 센터 블로커가 너무 강했다. 그러다보니 우리 팀 선수들이 압박감이 이어졌다. 3세트에서도 20점까지는 앞섰지만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패하고 말았다"고 평했다.
2차전을 임하는 각오에 대해선 "상대 높은 블로커를 이용해서 공격을 하는 방법에 대해 수정을 해야할 것 같다"며 "힘보다 기술적으로 공격을 하는 것으로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흥국생명 반다이라 감독.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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