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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두분토론'의 개그우먼 김영희가 신장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영희는 27일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신장에 염증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아 입원, 30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김영희는 진단 결과 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며 충분한 휴식과 함께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영희는 '개그콘서트' 녹화에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KBS 공채 25기로 데뷔해 2010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개그콘서트'에선 '두분토론'과 '봉숭아 학당'에 출연해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희. 사진 = KBS JOY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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