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f(x) 멤버 설리(17)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23)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9일 유도선수 왕기춘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결' 촬영 왔다. 빅토리아랑 닉쿤 온단다. 설리도 온단다. 용대 부럽다"란 글을 남겼다.
왕기춘의 글을 통해 네티즌들은 닉쿤-빅토리아 커플의 촬영에 설리와 이용대가 출연한다고 유추하고 그 이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최근 네티즌 사이서 이들을 서울 동대문 일대에서 목격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는 분위기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둘이 새 커플로 투입되는 건 아니겠지?", "이용대 선수가 깜짝 등장하는 건가?", "둘도 은근 잘 어울리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용대와 닉쿤은 지난해 1월 배드민턴 친선경기를 가진 친분이 있어 그 인연으로 ‘우결’에 출연한 것 아니냐는 유추도 나오고 있다.
한편, 티아라의 함은정과 배우 이장우는 '우결'의 새 커플로 전격 합류했다.
[설리(왼쪽)와 이용대 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