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출연한 이병준(47)과 박준금(49)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4월 SBS플러스와 E!TV를 통해 방송되는 부부공감 시트콤 '오~마이갓!'에 이병준과 박준금이 부부로 출연을 하는 것이다.
이병준은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대표인 백화점의 박상무로 분해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박준금은 김주원(현빈 분)의 모친 문분홍 여사로 출연한 바 있다.
그간 작품마다 특유의 눈빛과 감초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병준과 박준금이 이번 시트콤을 통해 얼마나 엽기적인 부부로 재탄생하게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병준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굴욕(?)의 남편 상을 기대해도 좋다. 첫 시트콤이니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시트콤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오~마이갓!'은 결혼 20년차 중년부부와 결혼한 지 3개월 된 신혼부부를 주인공으로, 세대와 남녀별로 다양한 시각을 통해 각각의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는 부부 공감 시트콤이다.
[이병준(왼쪽) 박준금, 사진 = SBS E!TV ·SBS Plu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