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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정현이 2년만에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정현은 KBS 1TV 대하드라마 '근초고왕' 후속으로 방송되는 '광개토대왕'(연출 김종선)의 돌비수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 이후 약 2년만.
극중 돌비수는 신기에 가까운 돌팔매질이 특기인 담덕(이태곤 분)의 호위대장이며 담덕과 함께 일취월장하는 장수로, 담덕이 꿈꾸는 고구려 완성에 앞장서는 선봉장이 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정현은 전작 '자이언트'에서 비열하고 악랄했던 모습을 벗고 위트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김정현은 캐릭터에 대한 연구와 함께 승마와 검술을 익히며 있다.
한편 '광개토대왕'은 고구려 제19대 왕인 광개토대왕의 중원 제패를 위한 열망과 투쟁을 그릴 80부작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광개토대왕'에 캐스팅된 김정현. 사진 = 예성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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