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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장재인이 최근 불고 있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과 관련 ‘진정성’이라고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밝혔다.
장재인은 30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1TV '뉴스라인'에 나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중들이 왜 열광하는 것 같냐’는 앵커의 질문에 “해오던 것을 그대로 보여줘 진정성이 느껴지고 그로 인해 열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2’를 통해 가요계로 데뷔했다. 그는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빌어 “배운 것이 많았고 특히 순간적인 대처능력이 늘었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또 “진실성이 담긴 노래를 보여주는데 힘써라”라며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건넸다.
장재인은 한편 향후 음악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방안에서 나 혼자만 듣는 음악이 아닌 대중들에게 들려주는 음악을 할 것이다, 그래서 그 중심을 잡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현재 다음 달 발표할 첫 미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사진 = KBS '뉴스라인'에 출연한 가수 장재인.]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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