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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결혼 이후 악동에서 가정적인 남편 이미지로 변신한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자신은 ‘나쁜 남편’이라고 양심선언했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서 김창렬은 “아내가 집에 있을 때는 본의 아니게 늦게 귀가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창렬은 “아내가 친정을 가거나 여행을 떠날 경우,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일찍 귀가한다”고 밝혀 ‘나쁜 남편’으로서의 일면을 드러냈다.
이 뿐만 아니라 김창렬은 “아내가 집을 비워 좋은 것은 잠시 잠깐”이라면서 그 이유로 “아내가 집을 오래 비우면 자신이 불편하기 때문”이라 설명해 여성 출연자들의 야유를 받았다.
결혼 6년차 남편 김창렬의 결혼생활 이야기는 4월 1일 밤 11시 ‘자기야’에서 방송된다.
[김창렬. 사진 = 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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