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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예비 쌍둥이 엄마 머라이어 캐리(41)가 최근 응급실에 실려간 가운데 남편 닉 캐논(31)이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7일(현지시각) 새벽 2시께 돌연 병원으로 향했다. 현재 쌍둥이를 임신한 그는 배 아래쪽이 수축하며 심하게 당기는 느낌에 급히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의 남편 닉 캐논은 LA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아직도 안절 부절 못하겠다. 한마디로 공포스러웠다”고 전했다.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캐논 답게 당시에 대해 “아기를 만날 모든 준비가 돼 있지만, 아기들이 자연적인 인큐베이터에서 좀더 오래 있어 주길 원했다. 하지만 이들 쌍둥이는 그렇지 못한가 보다”라고 웃음을 지으며 인터뷰에 응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기들이 아직 2주가 더 있어야 나올 것 같다”고 출산 일정을 밝혔다.
[사진 = 머라이어 캐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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