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달 표면과 흡사하네'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수성(Mercury)의 표면이 최초로 공개됐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는 29일(현지시각) 수성 궤도를 도는 무인 탐사선 ‘메신저’호가 처음으로 근접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성은 마치 달과 흡사한 모습으로, 거대한 크레이터와 파편들이 표면에 내려 앉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메신저’호는 앞으로 1년 이상 수성 궤도에 머물면서 7만 5천 장의 사진을 지구로 보내, 수성 표면의 신비를 밝히는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사진 = NASA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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