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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안철수(49)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안 교수는 의학박사 출신이지만 안철수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얻은 기업경영과 바이러스 백신 V3 등을 만들면서 경험하고 체득한 기술개발 등 융합대학원을 맡아 관리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안 교수가 임용될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지난 2009년 3월 설립됐으며 현재 대학원장직은 전 원장인 최양희 전기 컴퓨터공학부 교수의 임기 만료로 공석인 상태다.
안 교수는 안철수 연구소를 국내 대표적인 바이러스 백신 벤처기업으로 키워냈으며 KAIST 석좌교수 외에도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안철수 교수. 사진 = tvN]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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