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데뷔 후 첫 패션쇼에 오른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쇼 모델로 나선다.

수지는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1/12 F/W 서울패션위크의 '쟈뎅 드 슈에트(Jardin de chouette)'의 김재현 패션쇼 모델로서 캣워크를 선보인다.

가수에 이어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의 모습을 보인 수지는 처음으로 런웨이에 오르는 것에 대해 "기분 좋은 긴장감과 기대에 설레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쓰에이의 소속사 AQ엔터테인먼트는 "수지가 멤버들의 격려속에 처음으로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다"며 "모델로서 런웨이에 설 수지의 도전과 색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수지에 앞서 씨엔블루의 정신, 지나도 런웨이에 올라 모델 못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수지가 소속된 미쓰에이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한창 준비 중이다.

[데뷔 후 첫 패션쇼에 오르는 수지. 사진 = AQ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