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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UFN24'에서 성공적인 UFC 데뷔전을 치른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경기 에피소드를 직접 공개한다.
UFC의 새로운 리그 UFN을 중계하는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오는 4월 9일 밤 10시 정찬성의 UFC 데뷔전 'UFN24'를 긴급 편성, 정찬성 선수와의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한다.
이 자리서 정찬성은 2주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 동안 경기를 준비한 과정, 가르시아를 UFC 데뷔전 상대로 만나게 된 심경 등을 털어 놓을 예정이다. 또 화제를 모은 기술 '트위스터'를 연마하게 된 계기와 경기장 안팎의 이야기들을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이외에도 정찬성은 경기 이후 자신에게 열렬한 러브콜을 보낸 '옥타곤 섹시미녀' 아리아니와의 관계도 밝힌다. 앞서 아리아나는 정찬성이 가르시아를 상대로 2라운드 4분 59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따내자 "'코리안 좀비'는 정말 화끈하다. 미칠듯이 흥분되는 경기였다"며 "그는 정말 믿을 수 없는 파이터다. 그의 티셔츠를 가지고 싶다"고 구애를 보냈다.
UFC 최고의 옥타곤 걸로 꼽히는 아리아나는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섹시스타로, 2009년 남성잡지 '맥심' 화보 촬영에 이어, 지난해는 '플레이보이'까지 진출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리아니(왼쪽)·정찬성. 사진 = 코리안탑팀, 아리아니 트위터 캡처]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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