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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김하진 기자] 제 9구단 엔씨소프트 초대 단장에 내정된 이상구 단장이 새 구단 구상에 앞서 스카우트 구성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이상구 단장은 31일 경남 창원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9구단 창단 승인기자회견이 끝난 뒤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스카우트 역할을 할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 기준을 세워 거기에 부합하는 스카우트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선수가 수급이 되면 스카우트가 코치로 옮기고 코치가 스카우트로 옮기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구 단장은 "스카우트는 6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2~3명 정도 더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스카우트의 안목이 즉시 전력감을 뽑을 수 있을 정도의 안목인지가 중요하다. 3,4년안에 1군에 올라갈 수 있는 선수를 뽑을 안목이 있는 스카우트를 뽑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상구 단장은 기존 구단의 스카우트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계획에 없다고 못박았다. 이 단장은 "기존 팀의 스카우트를 데려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보급자끼리의 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상구 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엔씨소프트를 빠른 시일내에 경기력을 갖출 수 있는 팀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우선 선수 수급이 급하다고 본다. KBO지원책이 수정되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외에도 선수 수급을 빠른 시일 내에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2,3년 내에 기존 구단과 상응할 수 있는 것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씨소프트 이상구 초대단장. 사진제공 = 엔씨소프트]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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