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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태릉 김용우 기자] 김연아(고려대)의 새로운 코치인 피터 오피가드는 김연아의 우상인 미셸 콴과 인연을 갖고 있다.
김연아의 새로운 코치인 피터 오피가드는 김연아측의 요청으로 31일 아침 한국을 방문했다. 곧바로 태릉 빙상장으로 이동한 오피카드는 김연아와 함께 모스코바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서 훈련에 돌입했다.
세 차례나 전미 피겨스케이팅 페어 부문서 우승을 차지한 오피가드는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 페어 부문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4년에는 US 피겨스케이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오피가드 코치는 특히 김연아의 우상인 미셸 콴의 언니인 카렌 콴과 결혼해 코치 선임부터 많은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이스트웨스트 아이스 팰리스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피터 오피가드 코치. 사진 = 태릉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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