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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매니지먼트사 N.O.A 엔터테인먼트(이하 N.O.A)가 자사의 오디션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 '콜-백(CALL-BACK) 오디션'을 개최한다.
N.O.A는 "4월말까지 한달 동안 콜백 오디션을 실시한다. 연기자, 가수, 모델, 방송인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된 합격자에게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전반적인 활동과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과거 N.O.A의 오디션을 봤던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N.O.A는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공효진, 지진희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로 그 동안 비공개로 신인 발굴 오디션을 진행해왔지만 앞으로 좀 더 역량있고 패기 넘치는 신인 발굴을 위해 공개 오디션을 결정했다.
N.O.A 김장균 이사는 "수 많은 연예계 오디션에서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 현재 연예인 지망생들의 현실이다. 그들에게 좀 더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매니지먼트사의 올바른 역할이라고 본다"고 피력했다.
N.O.A는 앞으로도 주니어 대상의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하는 아이틴(i-teen) 오디션, 자체 제작드라마에 출연할 배우 공모 등 보다 차별화되고 특화된 테마 오디션을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다.
[사진 = N.O.A 소속 전도연(왼쪽)·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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