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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검찰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평생 반성하면서 살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검찰의 신정환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뉴스를 서로 전달하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봐야겠지만 앞으로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 가길 바란다" 등 대체적으로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다시는 도박에 손을 대지 않겠다던 약속을 어긴 벌 이다"라며 "최고의 애드립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었는데 안타깝다"라는 의견을 비치기도 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로 떠나 거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5개월여 간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1월 19일 귀국했다. 신정환은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 귀가 조치됐고 지난 28일 경찰에 재소환 돼 조사 받았다.
[신정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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