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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한민관이 ‘국민드라마’ SBS ‘모래시계’에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임이 밝혀졌다.
3월 31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아역배우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기획코너로 다뤘다.
이 중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 중 의외의 아역배우 출신 베스트 3를 꼽는 부분에서 한민관이 1위를 차지했다.
한민관은 어린 시절 최민수, 고현정, 박상원 등이 출연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모래시계’에 출연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한민관은 “당시 인지도는 유승호보다 더했다. 지금 유승호를 보면 흐뭇하다”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2위는 8살 때 서태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신세경이었다. 그는 SBS 드라마 ‘토지’에도 아역으로 출연했다. ‘토지’에는 현재 걸그룹 티아라로 활동중인 함은정도 출연해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
3위는 2AM의 임슬옹이었다. 임슬옹은 어린 시절 배용준이 출연한 CF에 함께 등장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위부터 한민관-신세경-함은정-임슬옹.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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