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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어린 장금이’ 조정은(15)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3월 31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아역배우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기획코너로 다루며 MBC 사극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아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조정은의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대장금’ 방영 당시 7세였던 조정은은 8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예쁜 모습이었다. 조정은은 “이영애 언니를 처음 만났을 때 천사인가 싶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아름다웠다”며 “제가 아역인데 닮지 않았다고 하면 어쩌지 하는 부담이 있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조정은은 이날 ‘대장금’ 출연 당시 왼쪽 눈 밑에 있던 점이 콤플렉스였던 사실을 밝히면서 “지금은 (점을) 뺐다”고 웃어보여 소녀다운 명랑한 매력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린 장금이 폭풍성장했네”, “그 홍시맛 난다고 했던 아이가 이렇게 컸군”, “여전히 예쁘다”, “훈훈하게 잘 자라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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